창과 신들의 방패 싸움의 승자 이지스함1982년 5월 4일 남대서양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섬 포클랜드 앞바다에서 작전중이였던 영국 해군소속의 5천톤급 구축함이 적의 공격을 받고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 되었습니다. 당시에 공격을 받은 구축함 쉐필드호는 당시 최신형 함정 방어체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많은 군사 전문가들과 영국 군 당국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영국 해군 소속의 쉐필드호의 대공 방어체계를 뚫고 공격을 성공한 길이 4.7m, 무게 670kg의 아르헨티나의 대함유도탄 엑조세 스톰 미사일은 초속 315m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해수면 2m 위를 낮게 날아서 공격해왔다고 하는데요, 당시 셰필드 구축함의 대공 레이더에는 미사일 등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많은 군사 전문가들은 “현대 해전에서 구..
전투기 10대 전력보다 도입이 시급했던 공중급유기대한민국 공군 전력 사상 최초로 도입하게 된 공중급유기 1호기가 지난해 11월 12일 부산에 위치한 김해공군기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공군에 공중급유기가 있다면 운용중인 전투기의 작전 반경이 넓어 질 것이라는 국방부와 공군의 판단으로 국내에 도입하여 전력화 하였습니다. 지난해 김해공군기지에 도착한 공중급유기는 철저한 품질 검사와 각종 기능의 정상 작동 여부의 자세한 검사를 받은 뒤 지난해 12월 부터 실전 배치가 되었습니다. 공군의 공중급유기는 각종 군용기의 항속거리 즉 작전반영을 넓혀주어 작전행동반경을 증가시키는 특수 군용기 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에 지난해 처음 도입된 공중급유기의 기종은 유럽계 항공 업체인 에어버스社의 ‘A330 MRTT’ 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소총 AK-47소련제 소총인 AK-47의 AK는 칼라시니코프 자동소총의 줄임말 이라고 합니다. 소총의 이름인 칼라시니코프는 소련 중부에 위치한 이젭스크 병기공장에서 총기 설계 담당자였던 실존 인물 미하일 칼라시니코프를 뜻하고 있다고 합니다. AK-47 소총은 1947년 7월 6일 소련에서 첫 제품이 생산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9년 6월 18일 소련 정부의 각료회의 2611-1033 결정에 따라서 소련 육군과 해군의 정식 제식 소총으로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전 세계 AK-47 소총의 누적 생산량을 따져보면 무려 750만정이나 생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초기 모델인 AK-47을 개량하여 생산된 AKM, AK-74, AK-100 시리즈의 총기를 모두 합하면 1억정이 넘는 총기가 생..
'핵가방'에는 도대체 무엇이 담겼나 북핵 위기 부터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핵무기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핵무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근거리에서 항상 함께 다니는 ‘핵가방’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가방은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 같은 전시에 지휘본부에서 부재중 일 때 급박하게 핵 공격명령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심사숙고를 거치며 핵무기 사용을 허가하는 것이 바로 핵가방 입니다. 가끔 첩보영화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대통령의 핵가방에는 핵 공격 대상을 표시하는 모니터와 핵무기의 발사버튼이 구성 되어 있는 것 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대신 대통령 신분을 확인하는 암호화 된 복잡한 절차와 전쟁 지침 등을 담은 문서가 가득 들어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핵가..
유럽산 공군 수송기 국내 도입 가능성대한민국 공군이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영공에서 유럽산 수송기 에어버스의 A400M를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유럽산 수송기 국내 도입은 최근에 벌어진 사건 때문에 이런 기대감이 커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스페인 정부에서 대형 수송기 A400M과 한국산 고등 훈련기인 KT-1과 TA-50을 맞바꾸자는 거래 제안이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스왑딜에 관련된 사정을 잘 아는 국내 방산업계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얼마전 스페인에서 개최 된 한국-스페인 방산군수공동위원회에서 스페인이 보유하고 있는 수송기 A400M과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KT-1ㆍTA-50를 맞바꾸자는 제안했다”며 이는 “공식적인 서류로 제안을 한 것 이 아닌 관계자의 구..
핵 잠수함이 100일 이상 잠수 할 수 있는 이유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펼쳐지고 있는 핵잠수함은 북한의 최신형 SLBM 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효과적이자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장 큰 이유를 꼽자면 디젤 엔진 잠수함 보다 긴 잠항시간 때문이라고 합니다. 핵 추진 잠수함은 에너지 공급을 잠수함 내부에 탑재되어 있는 원자로를 이용하여 핵 추진 출력을 이용해 오랫동안 바다속에서 연료의 재보급이 필요치 않아 잠수함에 탑승하고 있는 승조원들의 피로도에만 문제가 없다면 경우에 따라 100일 이상 잠수 및 경계 작전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 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본래 핵잠수함이라는 개념은 제 2차 세계대전 직후부터 개발이 시작되면서 부터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장 처음에는..
하늘위의 유령 스텔스기 현대에 들어와서 전쟁 무기에는 모든 첨단과학기술이 동원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두드러진 분야가 바로 공군의 전투기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적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아 '하늘위의 유령'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스텔스기는 1990년대 큰 전쟁이였던 걸프전, 이라크전 등에서 큰 활약을 한 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적의 레이더에 발각 되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는 가장 먼저 미국에서 개발되었지만 최근에 들어서는 중국과 러시아도 자체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개발한 스텔스 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대한민국에도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스텔스 기능이 있는 F35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에서 앞다투어 보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하늘의 유령’ 이라는 별명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수부대를 보유한 국가 '북한' 북한 전 군 병력의 15%인 20만명이 특수부대 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수부대 20만명이라면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부대 보유국 인데요, 이렇게 많은 20만명 이라는 가공할 만한 엄청난 숫자가 나오게 된 것은 바로 북한의 경보병 때문인 것 으로 밝혀졌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 2002년에 "전 조선인민군을 경보병화 하라"는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합니다. 어차피 대한민국 국군과 전쟁 발발시 정규군으로만 남한과의 정면승부를 한다면 전쟁에서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것을 미리 알고 국지적 게릴라전으로 맞서겠다는 계획을 하였고 그 결과 특수부대원을 늘리는 것을 지시 했다고 합니다. 한 나라의 숙련된 정규군을 교육시키고 완전 무장시키는 데는 엄청난 돈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