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주전 유격수인 오지환 선수의 병역의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지환 선수는 지난해 마지막 기회였던 상무 야구단 입대를 자진 포기하며 2018년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선발되어 금메달을 획득해야만 병역 혜택을 받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을 하는 것 부터 난관에 부딛히고 있는것이 사실 인데요 만 25세가 넘은 오지환 선수는 해외여행을 가려면 병무청의 허가를 받고 여권 발급을 받을수 있는데 허가가 나지 않아 시즌을 준비하는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하지 못하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오지환 선수가 병무청에 제출한 병역 연기 사유를 건강상의 문제로 병역 연기를 신청했을거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LG구단 내에서도 오지환 선수를 시범경기에 출전 시키는것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