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북하여 공연을 펼치고 귀환한 걸그룹 레드벨벳. 북한 주민들은 외국어인 "레드벨벳"이라는 단어를 이해하기 힘들것 이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데요, 북한 방송에서 레드벨벳 북한말 "붉은 융단 떼거리" 라고 표현하였다라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 방송인 조선중앙TV의 아나운서는 남조선의 붉은 융단 떼거리의 미모의 구성원인 배주현 동무를 언급하였다라는 캡쳐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여기서 배주현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본명으로 외국어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북한 방송 특성상 있을수 있는 일이라 생각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붉은 융단 떼거리"는 우리나라 네티즌들이 합성을 통해 퍼진 말 이라는 사실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붉은 융단 떼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