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시장 김철수 "최선 다해서 왔다" 지난 4일 국가적 재난 상태에 버금 가는 대형 산불이 오후 7시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 하였습니다. 때 마침 불어온 태풍급 강풍인 양간지풍 때문에 불은 삽시간에 대형 산불로 번졌고 결국 속초 시내까지 화재가 번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인명 피해까지 발생 하였는데요 재난 상황을 진두 지휘 하여야 할 지방자치단체장인 속초시장이 화재 발생 당시엔 자리릴 비웠고 다음날 오전 10시에 상황실에 나타나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화재 당시 속초 시장 김철수 시장은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중이였다고 하는데요, 화재발생 시간이 7시 17분 화재가 확산된 저녁 8시 제주에서 속초행을 결정하고 비행편을 알아보았지만 마지막 비행기가 매진 상황이였고 바로 출발 할 수 없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