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이영하 담낭암 별세 안타까운 소식 한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로 불리는 이영하 전 빙속 국가대표 감독이 지병인 담낭암으로 인해 안타깝게 별세 하였습니다. 이영하 전 감독의 유가족은 25일 고인께서 담낭암 투병으로 오후 7시 20분 별세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1970년대 한국 빙상계를 책임 졌던 간판 선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은 1970년대 선수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희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3,000m 와 5,000m 를 동시에 우승하면서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던 에릭 헤이든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규혁, 김윤만 등 한국 빙상계를 이끈 지도자 이영하 스피드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