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담낭암 별세 빙속 1세대 스타

빙속 이영하 담낭암 별세 안타까운 소식

한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의 1세대로 불리는 이영하 전 빙속 국가대표 감독이 지병인 담낭암으로 인해 안타깝게 별세 하였습니다. 이영하 전 감독의 유가족은 25일 고인께서 담낭암 투병으로 오후 7시 20분 별세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1970년대 한국 빙상계를 책임 졌던 간판 선수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은 1970년대 선수 시절 뛰어난 성적으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경희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1976년 이탈리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3,000m 와 5,000m 를 동시에 우승하면서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던 에릭 헤이든을 제치고 종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규혁, 김윤만 등 한국 빙상계를 이끈 지도자

이영하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감독은 1991년 부터 지도자 생활을 하였습니다. 선수시절 1985년 은퇴까지 한국 신기록을 무려 51차례나 갈아 치운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대한민국 빙상 스타인 이규혁, 김윤만 선수를 키워내며 남다른 지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영하 담낭암은 어떤병?

이영하 감독이 별세하게 된 담낭암은 담낭에 생긴 암 인데요, 담낭 세포에서 발생하는 선암종이 발병의 80% 정도를 차지 한다고 합니다. 이영하 전 감독의 나이는 1956년 11월 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로 알려졌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강동 경희대병원에 마련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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