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할머니 재회 미우새 최고의 1분

배정남 할머니 재회 미우새 최고의 1분

지난 일요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초등학생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혼자가 되었을때 자신을 5년간 돌봐주신 은인인 하숙집 할머니와의 재회 모습이 방영 되었습니다.

이날 배정남을 어린시절 함께 어렵게 자랐던 친구와함께 자신이 거주하였던 부산 범내골 하숙집을 찾아가 문을 두들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아무런 인기척이 없자 동네 어르신들께 할머니의 소식을 듣기위해 찾아다니는 모습이 방영 되었습니다. 그 결과 다행히도 배정남을 기억하는 어르신들과 하숙집 할머니의 소식을 알고 계시는 어르신을 만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르신께 받은 할머니의 아들 전화번호로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하며 할머니가 계신 병원의 주소를 받은 배정남은 친구와 함께 진해로 한걸음에 달려가며 감정이 고조된 모습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었습니다.

드디어 할머니를 재회한 배정남은 너무 늦게 찾아와 미안하다면 연신 죄송한 마음을 내비추었고 할머니는 늦게오지 않았다며 찾아줘서 너무 고맙고 보고싶었다며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이날 배정남 할머니 재회 장면이 미우새 최고의 1분으로 꼽히며 시청율이 1부 17% 2부 23%를 기록하여 전국의 안방을 울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