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주중대사 임종석 비서실장 후임 발표

청와대 참모 2기 노영민 주중대사 비서실장 임명






문재인 대통령 정권 집권 3년차에 접어든 2019년 청와대는 내주 임종석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에 대한 개편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2018년 말 참모진 개편을 염두해 두고 검증 작업에 들어갔던 청와대는 검증을 마무리하고 인선이 임박했음을 밝혔습니다.











그 중 핵심 요직인 대통령 비서실장 자리에는 임종석 비서실장의 후임으로 노영민 주중대사를 임명 할 것이 유력하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말하였습니다. 노영민 주중대사는 문재인 대통령과는 막역한 사이로 이미 함께 일한 인연이 있는데요 2012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으로 활약하였고 2017년 대선에서는 선거 조직 본부장을 맡은 이력이 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이번 개편으로 청와대에서 물러나게 되었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출마를 위해 대통령 비서실장 직을 내려놓는 것 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만 임종석 비서실장은 남북 공동 선언 이해 추진 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임종석 비서실장이 남북 관계를 이끌고 있다는 점 에서 변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노영민 주중대사의 비서실장 내정에 대한 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공식 반응은 나오지 않았지만 지난 10월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놓고 공개적으로 공방을 벌여온 만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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