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정확하게 알고갑시다

꼭 알아야할 예절 이지만 자주 겪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상가집을 방문할때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여 유가족분들께 큰 실례를 저지르는것은 아닌지 조마조마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으실껍니다.

 

 

예로부터 상가집에선 지켜야할 예의를 신경써서 지켜주면서 유가족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모든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어찌보면 당연한 행동인데요 상가집을 방문하면서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비는것과 동시에 유가족에 대한 예를 꼭 지켜야 할 것 입니다.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상가집 방문 경험이 많지 않다면 가장 궁금해 하는것이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입니다. 먼저 예의를 갖춘 검정색 복장으로 단정하게 옷을 갈아입고 조문을 하셔야 하는데요 복장을 갖추고 상가집을 방문 하였다면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을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가집에 도착하면 먼저 조의록에 이름을 남긴뒤 고인의 영정 앞에서 분향과 헌화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 고인에게 예를 다하여 재배를 2번 드린후 상주에게 조문을 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조의금을 내면 조문 순서를 마무리 됩니다.

 

그럼 가장 궁금해 하시는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을 남성의 경우와 여성의 경우로 나누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조문객의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을 말씀드리면 고인에게 큰 절을 하시는 것이 예의 인데요 먼저 두손을 가지런히 공수를 한 다음 고인에게 예를 갖추어 큰 절을 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가지런히 모은 두 손중 오른손이 위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 입니다. 이렇게 큰절을 2번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여성 조문객의 상가집에서 절하는법을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여성 조문객의 경우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말이 정말 많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예를 갖춘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성 조문객 역시 상가집에선 큰 절로 고인에게 예를 갖추어야 합니다. 두손을 단정하게 모아 공수를 한 자세에서 무릎을 꿇은후 허리를 앞으로 숙여 고인에게 큰 절을 2번 해주시면 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신다면 언젠가는 내가 상주가 될 날이 돌아 올 것입니다. 방문한 조문객이 기본적인 예를 갖추지 않는다면 상주입장으로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죠? 상가집에서 절하는법 정도는 실수하지 않도록 확인하고 조문을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