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스포 결말 의도적 유출?

결말까지 알려진 스타이캐슬 스포 논란

종편 채널인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스카이캐슬. 종영을 앞두고 SNS를 통해 결말 스포가 유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제 11일 방영된 스카이캐슬 15회에서는 혜나의 의문의 추락사고로 인해 사망하는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혜나가 사망한 뒤 캐슬의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누군가 혜나를 밀어 추락사 시킨 사고사가 아닌 타살이라는 것으로 추측하고 대책 회의를 하는 장면이 나왔고 입주민 모두 서로 다툼만 벌이고 혜나를 죽음에 이르게한 범인을 알수 없었지만 15회 막바지 김혜나와 가장 친하게 진했던 친구인 찬희가 혜나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현재 SNS를 통해 퍼져나가고 있는 스카이캐슬 스포 결말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면 혜나는 타살이 아닌 자살 이라는 점, 예서가 혜나를 죽이고 싶다고 한 녹음 파일을 서진을 협박하지만 실제로는 타살이 아닌 자살이라는 점, 서진은 예서를 범인으로 만들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게 되자 승혜를 협박하여 우주가 범인으로 의심을 받는다는 점, 영재는 결국 재수를 택하고 의대에 입학한다는 점, 예서 역시 의대에 합격하여 입학하지만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다는 점, 마지막으로 주영의 자살까지 다양하게 스카이캐슬 스포 결말이 유출된 상황 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일부 스카이캐슬 시청자가 드라마 속 복선을 도대로 만들어 본 예측 시나이오 일 뿐 절대 의도된 스포는 아니라고 합니다.

유출된 결말 스포에 대해서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의도된 결말 유출은 절대 아니며 퍼져나가고 있는 스포에 대해서도 맞다 아니다 라는 공식적인 입장은 없지만 여러 정황상 전개가 스포일러 대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청자들은 너무 정확한 내용 전개 때문에 제작진이 일부로 유출 한 것 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