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승 사망원인 장영자 사위 김신아 이혼

장영자 사위 김주승 사망원인 김신아 이혼

지난 저녁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980년 큰손이라 불리던 희대의 사기꾼 장영자의 행각에 대하여 방송되면서 장영자 사위 김주승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김주승은 1980년대 잘생긴 외모로 수많은 여성팬을 거느린 배우였는데요 "순심이", "달빛가족"등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큰 인기를 얻은 김주승은 1990년 장영자의 딸과 결혼하면서 장영자 사위가 되었는데요 행복했던 결혼 생활은 장모인 장영자의 또 다른 사기로 인해 파난이 나게 됩니다. 1994년 장영자가 기획한 부도 사건의 여파로 인해 김주승은 미국으로 도피 생활을 하였고 김주승 역시 40억원의 사기 혐의를 받으며 수배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1996년 우여곡절 끝에 방송에 복귀하여 재기를 꿈 꿨으나 1997년 김주승은 췌장암이 발병하면서 투병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랜 투병생활 끝에 2002년 병세가 회복되고 있음을 알렸지만 5년 뒤인 2007년 암이 재발하여 전이되면서 다시 투병생활을 하였고 결국 그해 8월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김주승 사망원인은 췌장암에 의한 전이로 고인이 되셨으며 돌아가시던 해 2007년 부인인 김신아와 성격차이로 인해 이혼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