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왁싱샵'에서 일하는 유명 스포츠 스타

은퇴후 '왁싱샵' 차린 유명 스포츠 스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직 왁싱숍 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전직 프로 스포츠 운동선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배구선수 출신 공윤희 선수 입니다.


유튜브 채널 ‘극창TV’에 ‘여자 프로 배구선수였던 공윤희 선수의 근황’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홍창화 응원단장은 상체 왁싱을 하기 위해 한 왁싱숍에 갔는데요,


홍 단장이 방문하는 왁싱숍에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선수로 활약하였던 공윤희가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흥국생명 선수 시절 공윤희는 팀의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지만 교체 선수로서 영양가 있는 활약을 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선수 입니다.


하지만 선수 시절 당한 부상 때문에 미래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지난해 25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한 후 ‘미용업계”에서 일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공윤희는 “배구 선수에 대한 미련은 없다. 제2의 꿈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왁싱숍 원장은 공윤희가 배구 선수였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요, 왁싱샵 원장은 “(공윤희는) 왁싱 배우는 분들하고 수업을 듣는데도 제일 우수하게 졸업했다”고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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