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국 끓이는법 봄철 면역력 강화 요리

겨우내 뿌리 내리고 있다가 봄 햇살에 쑥하고 나와서

 

쑥!

 

봄을 대표하는 식재료 쑥과 함께 미세먼지로 떨어진 면역력과 입맛을 잡아보아요~

대표적인 레시피 쑥국 끓이는법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쑥은 지역에 따라 3월부터 나오기 시작하면서, 4월이면 가장 맛있고 영양이 가득한 식재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우리 속담에 '7년동안 못 고친 병을 3년된 쑥으로 고쳤다' 라는 이야기도 전해 질 정도로 쑥은 약초의 효능을 지니고 있는 우리 몸에 매우 유익한 약용식물 입니다.

 

 

 

 

3월~ 4월 나른한 봄날 건강을 위해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식재료 쑥!!

고슬고슬 밥과 함께하는 든든한 오늘의 밥상을 장식한 국물요리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쑥국 끓이는법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먼저 쑥이 필요하겠죠?

쑥은 3월~4월 사이에 자란 쑥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5월 이후부터는 쑥향도 강해지고 요리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먹기에 좋은 쑥은 만졌을 때 연하고, 쑥향이 은은하면서, 고운 연두빛을 띄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재료와 함께 손쉬운 쑥국 끓이는법 준비물

 

재료 : 쑥 두줌(200g), 된장 3스푼, 육수(멸치, 다시마, 쌀뜬물)

필수양념 : 어슷썰기 한 대파 조금, 다진마늘 반스푼, 고춧가루 반스푼

선택양념 : 날콩가루 2스푼 or 들깨가루 2스푼

 

 

 

 

 

 

모든 국물 요리의 기본 육수부터 만들어 봅시다

 

쑥국의 밑국물로 쓰이는 재료는 기호에 따라 멸치도 좋고 봄철에 쑥과 함께하면 더욱 좋은 바지락을 육수로 사용하면 시원하면서 깊은 감칠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한쪽에서 쑥 손질을 하면 되는데요, 쑥 손질은 색이 변한 누런 잎들을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 가면서 흙이 안 나올 때 까지 씻어주고, 식초를 넣은 물에 잠시 10분~15분 정도 담가주면 좋다고 합니다.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이니깐 깔끔하게 손질해야겠죠??

 

 

 

 

 

이제 재료를 넣고 양념을 해 주세요

육수가 준비 되면 된장을 풀고, 마늘 고춧가루, 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쑥을 넣을때 앞서 설명드린 선택양념(날콩가루나 들깨가루)이 준비되어 있으면 쑥을 넣기 전에 쑥이랑 따로 가루들을 버무리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대파를 넣고 한소끔 후룩 끓이면 맛있는 쑥국이 완성이 됩니다.

 

 

 

국물요리는 정말이지 육수가 반 입니다. 오늘은 멸치를 넣고 끓여봤지만 바지막 국물을 베이스로 하면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한 쫄깃한 식감이 살이있는 새로운 맛의 쑥국을 경험해 보실수 있습니다.

 

 

 

 

 

올 봄에는 손쉬운 쑥국 끓이는법을 참고하여 봄철 미세먼지와 튼튼한 면역력강화를 위해 자연에서 나온 재료 쑥으로 우리의 몸을 보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밖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는 마스크로 막아내고, 몸속은 쑥으로 막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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