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슈퍼카 나혼자산다 상도동 블루칩

금요일 저녁 방송사를 통틀어 가장 핫한 예능이라 하면 MBC '나혼자산다' 일 것입니다. 1인 가구로 독립하여 살고 있는 연예인들의 자유롭고 재미있는 라이프스타일이 주 내용인 나혼자산다는 매회 방송마다 큰 화재를 낳고 있는데요. 얼마전 방송된 배우 이시언편 에서는 이시언의 새로운 자동차가 실시간 검색에 머물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1얼 이라 불리우던 배우 이시언, 그가 출세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스포츠카'를 장만 하였는데요 평소에도 레트로 매니아로 알려진 이시언은 이번 수입자동차 역시 그의 취향만큼 레트로 스타일

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시언 슈퍼카는 94년식 마쯔다 RX-7 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마쯔다 RX-7은 1991년 부터 2002년 까지 생산된 일본의 스포츠카로 이시언 슈퍼카는 20년도 훌쩍 넘어버린 나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시언 슈퍼카는 블루칩이라는 애칭에 어울리는 빈티지 블루색의 귀여운 차체를 가지고 있는 아주 오래된 중고 슈퍼카 인데요, 이 스포츠카의 등장에 함께 출연줄인 배우들은 "차 움직이기는 하는거냐?", "핸들 잡고 두발로 총총총 운전하는 거 아니냐며", "예능 대상 노린다" 등 재미있는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 하였습니다.

 

 

 

 

하지만 보란듯이 이시언은 슈퍼카인 마쯔다 RX-7을 몰고 도로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년도 훌쩍 넘은 상도동 블루칩은 지하 주차장을 나오면서 부터 하나 둘씩 작은 문제를 보여주기 시작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좀 처럼 보기 힘든 빈티지 차량의 모습은 시청자들 뿐 만 아니라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다른 팀원들에게도 놀라움을 안겨주었는데요. 안전벨트 고리가 망가져서 옆자리에 채워야 하는 모습부터 오래된 자동차의 실내는 20년 이라는 세월의 흠적을 매우 많이 뿜어 내면서 불안하게 출발 하였습니다.

 

 

 

 

그렇게 올드함의 매력을 한 껏 뽐내며 이시언 슈퍼카는 모든 차들은 먼저 보내는 친절함으로 40키로로 최선을 다해 달렸는데요, 크랙슨도 안되고 라디오도 안되고 히터도 안되는 상도동 블루칩은 그래도 묵묵하게 달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상도동 블루칩과 함께 이시언은 긍정의 마인드로 히터 고장을 더우면 졸리니깐 으로 승화시켜 버리고 고장난 클랙슨을 통해 싸움 없는 평화를 꿈꾼다고 말하면서 도를 깨우치는 모습을 보였고, 예능에서 보기힘든 무소유론을 펼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자아내게 하였습니다. 대배우 이시언의 화려하지 않지만 친근한 라이프 스타일은 MBC 금요일 저녁 11:10분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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