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의원 갑질 공항 보안검색 신분증 제시 요구에

김정호 의원 갑질 공항 보안검색 신분증 제시 요구에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이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을 위해 보안검색 직원의 신분증 제출 요구에 실랑이를 벌이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사건은 지난 20일 일어났는데요 오후 9시 서울 김포공항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을 위해 보안검색을 통화하며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 항공기 탑승을 위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기전 보딩패스와 탑승자의 신분을 확인하는 신분증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호 의원이 보딩패스와 투명 케이스에 끼워져 있는 여권을 제시하였고 공항 직원은 투명케이스에서 여권을 분리하여 제시해달라고 요청 하였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김정호 의원은 지금껏 투명케이스에 끼워진 상태로 보안검색을 통과하였는데 왜 벗겨야 하냐며 공항 직원의 요청을 거부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김정호 의원은 왜 고객에게 갑질을 하냐며 책임자를 찾게 되었는데요 투명케이스에서 빼야 하는 규정을 찾아오라면서 언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항직원의 갑질이 아닌 김정호 의원 갑질에 대해 질타를 하였는데요 만약 일반이였다면 여권을 케이스에서 꺼내 보여줬을 것 이라며 국회의원 특권 의식에 젖어 절차를 무시한 국회의원 갑질이라는 여론이 형성 되었습니다.


김정호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후 '봉하마을' 농업법인으 대표를 지냈으며 6.13 국회의원 보권선거에 당선 되면서 김해을 지역구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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