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판사 프로필 사표 사법농단 고발

이탄희 판사 사표 제출 프로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부의 사법농단 사건을 처음으로 폭로한 이탄희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판사가 최근 법원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탄희 판사 프로필을 먼저 살펴보면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의 판사 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석사를 졸업한 뒤 2008년 수원지법 판사로 법조계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탄희 판사는 어제 29일 저녁 법원의 내부 인트라넷인 코트넷을 통해 올해 1월 초 이미 사직서를 제출하였고 11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치면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판사직을 내려놓는 이유에 대해서는 "옳은 선택을 한 뒤 자신이 선택한 그 길이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 또 얼마나 많은 희생이 필요한지 알지 못했다"는 말을 하였지만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진 않는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탄희 판사는 2017년 2월에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로 발령이 되었는데요 상고법원을 도입하는 것에 비판적인 단체의 학술대회를 견제하라는 지시를 받은 뒤 이를 거부하며 사법농단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으로 인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된 이탄희 판사 역시 법관의 옷을 벋게 되면서 앞으로의 재판 과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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