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맥스 8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충격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탑승자 157명 전원 사망

한번 발생하면 대량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항공사고가 발생 하였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에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보잉 737 멕스 8 기종이 추락하여 생존자 없이 승무원 포함 157명이 전원 사망한 것 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4개월 만에 다시 추락한 보잉 737 맥스 8

주목을 받는 점 은 사고 기종이 지난해 10월 탑승객 189명이 전원 사망한 인도네시아 추락 사고와 동일한 기종이라는 점 입니다. 해당 기종은 노후가 된 기종이 아닌 보잉사의 차세대 기종으로 새 기체라는 점이 주목 할 만한 점 인데요 에티오피아 항공 역시 사고기를 보잉사로부터 지난해 10월 인도받아 운행을 시작한 새 기체가 추락을 하였습니다.

 

 

 


보잉 737 맥스 8 기체결함 의혹

항공업계는 추락 사고를 일으킨 에티오피아 항공과 인도네이사 추락 사고인 라이언 에어 두 회사는 안전에 있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던 항공사라고 알려졌습니다. 그래서 정비불량과 조종사 실수가 아닌 기체결함쪽에 더 무게를 싣고 있는데요, 2017년 보잉사는 737 맥스 기종 전부에 대하여 엔진 문제로 일시적 비행 금지 조치를 내린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항공사 보잉 737 맥스 8 보유 현황

보잉 737 맥스 8 기종은 효율성이 좋은 중 단거리용 기체로 많은 항공사들이 수익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기종 입니다. 우리나라 저가항공사와 대한항공 역시 보잉의 737 맥스 8 기종을 많이 도입하였는데요, 특히 제주항공은 보잉사에 해당 기체를 2022년 부터 2026년까지 총 50대를 인도 받을 예정이며 이스타항공은 국내 최초로 보잉 737 맥스 8 기종을 이미 2대 들여와 운항중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추가로 동일 기체를 4대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져 보유기종은 총 6대가 될 예정이며 이번 추락 사고로 인한 국내 항공사들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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